지난 수요일 파이브콤마 새 작업실에 다녀왔다. 망원동 어쩌다 가게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이 벌써 9년이네…
작업실 창가에 놓인 테이블에 앉았는데 나무들이 벅찰 정도로 울창했다. 비가 와서 어렴풋하게 보였는데도 비에 흔들리는 소리로 얼마나 큰 숲인지 알 수 있었다. 맑은 날 다시 가서 나무들 흔들리는 모습만 하루종일 봤으면 좋겠네.
지난 수요일 파이브콤마 새 작업실에 다녀왔다. 망원동 어쩌다 가게 시절부터 이어온 인연이 벌써 9년이네…
작업실 창가에 놓인 테이블에 앉았는데 나무들이 벅찰 정도로 울창했다. 비가 와서 어렴풋하게 보였는데도 비에 흔들리는 소리로 얼마나 큰 숲인지 알 수 있었다. 맑은 날 다시 가서 나무들 흔들리는 모습만 하루종일 봤으면 좋겠네.